|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19일부터 4일간 도쿄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일본 PB&OEM 개발전에 부스를 내고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일동홀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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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일동홀딩스(000230)의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9 일본 PB(자체브랜드)&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개발전’에 참가해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기술을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일본능률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PB 및 OEM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4일간 도쿄 ‘빅사이트(도쿄국제전시장)’에서 열렸으며, 참가 업체들이 전시한 160개 부스에 6만여 명이 방문했다.
다양한 균주, 발효기술, 코팅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 및 원천 기술을 보유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특허 받은 유산균 균주를 비롯 다양한 원료들을 소개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를 분사해 설립한 회사다. ‘지큐랩’ 등과 같은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원료 및 완제품 생산은 물론, 다양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국내외 유수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