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라젠(215600)이 현재 개발 중인 항암제의 프랑스 임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1일 오후 1시14분 현재 신라젠 주가는 전일대비 15.47% 오른 1만450원을 기록 중이다. 임상 추진에 따른 성과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날 항암바이러스 계열 항암제인 ‘펙사벡(Pexa-Vec)’과 면역관문억제제 계열 항암제 ‘여보이(Yervoy)’ 병용치료 임상 1상 첫 환자가 프랑스에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후 총 60명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