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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썬코리아㈜는 이달 중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 들어서는 ‘M-STAY 기흥호텔’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M-STAY 기흥호텔은 지하 2층~지상 8층, 총 257실(전용면적 23㎡)로 이뤄졌다. 호텔 내에는 초고속 인터넷과 각종 사무기기를 갖춘 비즈니스 센터, 미팅과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 등이 마련된다. 또 레스토랑과 커피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코인세탁실, 옥상공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호텔은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과 불과 200~300m 거리에 지어진다. 또 학생과 교직원 등 2만여명이 상주하는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호텔 인근에 있다. CJ 제일제당 온리원R&D센터(내년 9월 완공 예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한국3M기술연구소, 두산중공업 I&C, 에스맥 등 국내·외 기업들이 주변에 밀집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호텔 운영은 전문기업 이디썬코리아가 맡아 축적된 운영 능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장민기 이디썬코리아 대표는 전 밀레니엄 힐튼호텔 전무로 호텔업계에서 30여년의 경력을 보유해 차별화된 운영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계약자에게는 객실 무료 숙박권 제공(연간 7일), 객실 이용료 할인 혜택(20~30%), 부대시설 할인 혜택(10%), 국내 골프장 특별 할인 및 예약 대행 등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806번지 공사 현장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