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개발도상국에 직원 200명 `봉사활동 파견`

  • 등록 2011-04-13 오후 4:52:34

    수정 2011-04-13 오후 4:52:34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국적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개발 도상국에 자사 직원을 파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지구촌 마음잇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릴리는 전 세계 지사에 근무하고 있는 3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이중 200명을 홍보대사로 선정했으며 20회에 걸쳐 10여명으로 구성된 팀을 파견한다.

홍보대사들은 아프리카·아시아·중남미 등에서 2주간 건강한 지역 사회 건설을 목표로 ▲에이즈 감염자 대상 의료 봉사 ▲소외된 노인 및 영유아, 장애인 돌보기 ▲유아 및 장애아를 위한 영어 및 특수 교육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존 렉라이터 릴리 회장은 "지구촌 마음 잇기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릴리의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고, 릴리 직원들이 열정과 지식을 겸비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시야를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릴리 마케팅 팀 양성보 과장이 오는 16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로 떠나는 3차 팀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