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내달 면역항암제 GX-I7 2상 중간결과 발표

11월 9일부터 개최되는 면역항암학회에서
  • 등록 2020-10-30 오후 1:45:05

    수정 2020-10-30 오후 1:45:0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제넥신(095700)은 오는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면역항암학회(SITC 2020)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GX-I7의 임상 2상 중간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1차 이상의 표준 항암요법에 실패한 ‘불응성 또는 재발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에게 GX-I7과 MSD의 면역관문억제제인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하고 있다.

회사는 학회에서 온라인 포스터세션을 통해 총 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GX-I7을 최대 1440㎍/㎏까지 증량 투여한 9가지 용량용법군의 임상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전체 유방암의 10~15%를 차지하고 있는 삼중음성유방암은 다른 유방암보다 질병 진행이 빠른 암이다. 또한 다른 장기로 쉽게 전이돼 생존 기간이 짧고 초기에 치료해도 환자 절반은 재발될 정도로 예후가 나쁜 암종이다.

현재 1차 이상의 항암 치료에 실패한 재발 환자 대상에서 면역관문억제제의 치료율은 5.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