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한솥밥 먹던 분이"...비서관 사망 직접 언급

  • 등록 2020-03-02 오전 11:30:42

    수정 2020-03-02 오전 11:30:42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주승용 국회 부의장이자 바른미래당(전남 여수시을) 의원이 비서관의 사망에 대해 언급했다.

주 의원은 2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저와 한솥밥을 먹던 비서 한 분이 개인적인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경찰에서 조사하고 있지만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 이럴 때일수록 다 같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도 했다.

사진=주승용 의원 페이스북
앞서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께 여수시 한 도로변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주 의원의 비서관인 A씨(47)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숨졌다.

경찰은 범죄와 관련성은 없다고 보고 부검 없이 A씨의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