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브리딩은 우수 종자 연구개발과 상품화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을 제외한 일반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농진청 개발 쌀 종자의 전용실시권(해당 종자를 독점적으로 상품화할 수 있는 권리)을 획득했다.
중모 1017은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개발했으며 밥맛이 좋고 쌀 품질의 손상 없이 온전하게 도정되는 ‘완전미 도정수율’이 높아 즉석밥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브리딩은 올해 가을까지 중모 1017 종자로 벼를 재배해 약 500톤의 쌀을 수확하고, 최종 상품화 테스트 이후 내년부터 CJ제일제당의 즉석밥 ‘햇반’의 원료 쌀중 하나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CJ브리딩은 우수한 토종 농수산물 종자를 연구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3월 CJ제일제당의 자회사 형태로 설립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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