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 과학기술 사업화현장 방문 '시동'

이번주 대학기술지주회사·연구소기업 등 잇따라 방문..정부 지원계획 등 밝혀
  • 등록 2014-08-12 오후 2:20:26

    수정 2014-08-12 오후 2:20:26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창조경제의 산실인 과학기술 사업화 현장을 연이어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번주 대학기술지주회사와 그 자회사,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연구소기업, 출연연구기관 등 공공분야의 기술사업화 수행 기관들을 줄줄이 방문한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술사업화 체계를 점검하고 정부의 정책방향과 지원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12일 오후에는 한양대 기술지주회사를 방문해 대학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를 갖고 이어 연구실용화진흥원도 방문한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자회사 창업과 상용화 연구개발(R&BD)에 대한 지원을 크게 강화하는 등 산학연협력 재정지원사업을 개편하고 유상증자 등으로 자회사요건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자회사 탈퇴 유예기간을 연구소기업 수준으로 완화하는 등 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대전을 찾아 과기특성화대학의 공동기술지주회사인 미래과학기술지주의 개소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대전지역의 연구소기업들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이어 찾아 정부 지원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최 장관이 앞으로도 과학기술 사업화 현장을 직접 찾아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벤틀리의 귀환
  • 우리 엄마 맞아?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