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관계자는 “지난달 12일 사업이 디폴트 사태를 맞은 이후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레일 주도의 정상화 방안을 제안했지만, 롯데관광개발, 삼성물산 등 민간 출자사들과 SH공사의 반대로 결국 무산됐다”고 청산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 관련이슈추적 ◀
☞ 용산개발 `디폴트`
▶ 관련기사 ◀
☞ 용산개발 청산…서부이촌동 주민들은 '부글부글'
☞ 용산개발사업, 시작에서 ‘청산절차 돌입’까지…
☞ 파행맞은 용산개발…주민들 “6000억대 소송 제기할 것”
☞ 국토부, 코레일에 용산개발 사실상 중단 요구
☞ 코레일 “용산개발사업 청산하겠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