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센터는 문화정보 활성화를 이끌 제1기 문화PD 교육생 45명 수료식과 최종 영상품 발표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문화PD는 콘텐트 제작을 담당하는 문화기획자와 콘텐트 구성· 작가· 리포터 역할을 맡을 문화진행자로 구성된다. 이들은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동영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트를 생산하게 된다.
1기 문화PD 수료생들의 UCC영상물은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통해 서비스되며, 이달 내 45명 수료생 중 30명을 최종 선발해 문화PD 취재증이 수여된다.
한편 박순태 문화관광부 콘텐츠진흥팀장은 "앞으로 정부에서는 UCC영역의 문화콘텐츠에 대해 저작권 침해부분에 대해서는 엄정한 기준을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문화PD들이 생산하는 UPC(전문가손수제작물)과 같이 창의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