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호동 농협회장, 논산 취약계층 사랑의 쌀 전달

  • 등록 2024-12-18 오전 11:41:45

    수정 2024-12-18 오전 11:41:45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호동(오른쪽) 농협중앙회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17일 충남 논산 부적농협 광역농기계센터 공동수리지정점 선정식에 참석해 논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선정식 행사에는 관내 조합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농기계 정비 시연, 주관농협(부적농협)-참여농협 간 공동수리 협약식 및 축하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광역농기계센터는 기존 지역농협 농기계수리센터의 사업영역을 시·군 단위로 확대 개편하여 수리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농협의 조합원에게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최근 우리 농촌은 고령화 등으로 농작업 기계화율이 높아지면서 농기계 수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협경제지주는 광역농기계센터를 지역 거점시설로 육성하여 농기계 수리 역량 강화 및 농업인 영농 편익 증진에 주력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센터별로 최대 10억원의 자금과 1억 5천만원의 예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광역농기계센터 운영으로 농기계수리센터가 없는 지역의 농업인들도 걱정 없이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기계센터를 시·군단위로 규모화하고 인력과 시설 운영을 효율화하여 농가 경영 안정과 농업인 만족도를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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