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바디프랜드는 재활물리요법 중 하나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에 적용한 ‘PNF(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스트레칭’ 기술이 특허로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
| 바디프랜드 파라오네오 (사진=바디프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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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허는 ‘PNF 스트레칭을 이용한 마사지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마사지 장치 특허(특허 제 10-2719018호)’이다. 메디컬파라오, 팬텀 로보, 팔콘 시리즈 등 헬스케어로봇 제품에 적용됐다.
이 특허 기술이 적용된 비다프랜드 제품은 근력 향상, 균형 있는 근력 발달, 관절의 안정성 및 가동 범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신체 부상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의 마사지 원천 기술을 더욱 더 고도화하기 위해 마사지 모듈을 비롯한 핵심장치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