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양증권(001750)은 최대주주인 한양학원이 소유하고 있는 지분 16.29% 중 11.29%인 143만7590주와 의결권 없는 우선주 지분 14.56% 전량인 7만 6435주를 매각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매각 이후 한양증권에 대한 한양학원의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4.99%로 줄어든다.
한양증권은 “구체적인 매각 절차는 교육부의 허가여부 결정 후 진행될 예정”이라며 “본 건과 관련하여 1개월 이내 또는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