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확대

지정기간 동안 월 1만원 상하수도 요금 지원
  • 등록 2023-05-24 오후 3:12:26

    수정 2023-05-24 오후 3:12:26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 운영한다.

24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영업자가 위생등급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의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포스터=양주시 제공)
지정된 업소는 지정서와 표지판 제공, 2년간 위생 점검 면제, 배달앱과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및 월 1만 원씩 등급 지정 기간 동안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받는다.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주시청 위생과로 우편, 팩스 제출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영업자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위생과 위생정책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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