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효성그룹은 20일 ‘윤경(윤리경영) ESG 포럼’ 주최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윤경 최고경영자(CEO) 서약식’에 참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효성그룹은 2020년부터 4년째 이 서약식에 참여하고 있다. 지주사인
효성(004800)을 비롯해
효성티앤씨(298020),
효성첨단소재(298050),
효성중공업(298040),
효성화학(298000) 등 5개사 대표들은 서약식을 통해 △투명한 제도 운영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 △CEO가 윤리경영 최고 책임자로 조직의 윤리문화 정착 노력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두기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효성그룹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윤경 CEO 서약’을 비롯해 ‘공정거래 자율 준수 선언’, ‘BIS 서밋 반부패 서약’ 등을 통해 최고경영진들부터 윤리경영 의지를 다져왔다.
이와 함께 윤리강령과 실천지침을 마련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교육과 공정거래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협력사에도 반부패 등 윤리경영을 실천하도록 ‘효성 협력회사 행동규범 준수 서약서’를 받고 있으며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교육장소를 지원하고 있다.
| 효성그룹 서울 마포 본사 전경.(사진=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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