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대구·경북 지역에 1.3억원 지원

서금원·신복위, 임직원 기부금과 새희망힐링펀드로 1.3억 기분
대구·경북 영세자영업자·취약계층 위한 의료비, 생필품 등 지원
  • 등록 2020-03-05 오전 11:33:18

    수정 2020-03-05 오전 11:33:18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의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 기부금과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 새희망힐링펀드로 총 1억3000만원을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대구·경북지역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후 필요물품을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우선 서금원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대구·경북지역 영세자영업자와 취약계층 의료비로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지원이 시급한 청도대남병원에 마스크 3000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신복위는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와 함께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자가격리자와 의료진을 위한 컵라면 등 1억원 상당의 간편식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직원 급여끝전 기부금인 희망사다리기금 1000만원도 취약계층 의료비로 지원한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임직원과 유관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 등 서민·취약계층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민들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할 경우 서민금융콜센터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