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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은 세계 최대 광고 대전이라고 불리는 슈퍼볼에 9회째 참가 중이다.
올해 53회째를 맞은 슈퍼볼은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번 슈퍼볼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넷플릭스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들이 광고를 집행했다. 미국종합일간지 USA 투데이가 경기 중계 시 방영된 총 58개 광고를 대상으로 집계한 실시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차량 구매를 위해 가상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한 부부는 안내원의 설명에 따라 치과 신경치료, 배심원, 비행기 가운데 좌석, 아버지와의 대화, 자동차 딜러십 등 미국인들에게 부담스럽기로 악명 높은 상황이 벌어지는 층을 방문한다.
이노션 관계자는 “슈퍼볼이라는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에 다년간 참가한 국내 유일의 광고회사로서, 올해 또한 선호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와 최첨단 촬영 기법을 도입한 완성도 높은 광고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