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은 생태체험, 가족캠프, 우주과학캠프 등 1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수련관·문화의집 등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에서도 문화예술체험·국토탐방·역사탐험·직업체험 등을 실시한다.
중앙수련원(충남 천안)은 ‘생생한 생태체험 캠프’, ‘생존수영’ 등을 제공하고, 평창수련원(강원 평창)은 2박3일간 가족과 야외체험 활동을 함께하는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 재난으로부터 살아남는 방법을 익히는 ‘생존탐험캠프’ 등을 운영한다. 특성화센터인 우주센터(전남 고흥)와 해양센터(경북 영덕)는 우주와 농생명·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전국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진로캠프, 청소년교류, 수상안전, 자원봉사, 코딩프로그램 등의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여름방학 활동프로그램 정보는 ‘청소년활동정보시스템’에서 지역별, 활동영역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포털검색사이트 ‘네이버’에서도 검색 가능하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지역명+청소년활동(또는 봉사활동)’으로 검색하면 지역별 이용 가능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