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신한금융투자 황영태 부지점장, ‘ITX 시큐리티 5.4%↑’

  • 등록 2011-05-17 오후 5:00:00

    수정 2011-05-17 오후 5:00:00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30일째, 코스피가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1.77P 하락한 2102.41P로 장을 마감했다. 기존 악재의 영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없이 지수는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으나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보합으로 마감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늘도 종목 선택에 따라 수익률 격차를 보이는 모습이다. 특히 각 부문 1위 참가자들이 어려움을 겪은 하루였다. 재야고수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하츠, 뷰웍스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6.06%의 손실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내준데 이어, 증권사 부문 1위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가 SIMPAC 하락으로 4.22% 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신한금융(055550)투자 황영태 부지점장은 ITX시큐리티(099520)가 사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4.63%의 수익을 챙겨 눈에 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현대증권 장종식 대리의 부진한 모습이 이어졌다. 전일 4위에서 3위로 올라선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은 당일 소폭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2위로 또 다시 한 계단 순위 상승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은 상위권 이탈 이후 사흘연속 손실을 기록하며 현재 6위까지 순위하락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하츠 8.37% 하락으로 타격을 받으며 4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줬다. 이종남 전문가는 강원랜드 수익실현으로 수익률을 소폭 끌어올리며 1위 자리에 올랐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영남대 강기수 참가자가 시그네틱스 상승으로 1%대의 수익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 참가자들은 모두 부진한 모습이다. 현재 1위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만이 1.46%의 수익을 기록 중이며, 나머지 참가자들은 모두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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