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사격장서 화재…훈련 중 경찰관 90명 대피

서울 강서경찰서 사격장서 화재
잔존 화약에 불꽃 튀어…인명피해 無
  • 등록 2024-09-06 오후 1:36:24

    수정 2024-09-06 오후 2:33:02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서울의 한 경찰서 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훈련 중이던 경찰관 9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33분쯤 서울 강서경찰서 지하 2층 사격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서 훈련 중이던 90여명이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사격장 아래 남아 있던 화약에 불꽃이 튀며 발생했다. 화재 사고 당시 사격장 안에는 실내를 쉽게 볼 수 없을 정도로 연기가 자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15대와 인력 56명을 동원해 배연 작업을 마친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30분만인 오전 10시5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