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관광협회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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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 여행상품 랜덤매칭’ 이벤트를 한다. 시가 20만원 상당의 국내 여행상품을 단돈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랜덤매칭 이벤트 여행상품은 인생샷과 문화, 식도락, 액티비티 체험, 웰니스 힐링, 반려동물 동반, 야간관광, DMZ(비무장지대)관광 등 8가지 테마로 나뉜다. 모두 사전 공모와 심사를 통해 엄선한 상품들이다.
이번 이벤트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여행 목적지나 이용하게 될 여행상품을 출발 직전 알려준다는 점이다. ‘랜덤여행’ 이벤트 타이틀에 맞춰 직전에 행선지를 공개하는 ‘깜짝 여행’이 콘셉트다. 당첨 여부와 일정은 당첨자에게 사전에 알려주지만, 행선지는 출발 직전에 알려준다.
단돈 3만원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은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랜덤매칭 여행에 나설 참가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으로 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500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 여행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랜덤매칭 여행 이벤트에 참여할 국내 여행상품과 여행에 나설 참가자 사연 공모는 다음달 3일까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홈페이지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