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7년 3분기 이후 분기별 최대 매출로, D2C를 주력으로 하는 미디어커머스 부문의 주력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향후 매출과 이익 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HLB글로벌은 글로벌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해 아이템을 선별한 후 이를 국내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게 개선해 제품화함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다.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몰과 SNS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
김광재 HLB글로벌 대표는 “적시적 M&A를 통해 시장을 다변화하고 빠르게 성장한다는 그룹의 성장전략과 고객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제품화하는 미디어커머스 사업부의 역량이 결합돼 이번에 대규모 흑자전환을 이뤄냈다”며 “당사는 이에 더해 올해 신규 브랜드 출시와 함께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회사의 성장 속도는 앞으로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