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대우, '메타넷디지털'로 사명 변경

메타넷디지털 로고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메타넷대우정보는 사명을 ‘메타넷디지털’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새 사명은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네이티브 전문가들이 협업하고, 고객의 가치 성장을 견인하는 모더나이제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메타넷디지털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설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유닛’을 구심점으로 공공, 금융, 제조 산업 분야에 디지털 서비스를 확장해 나간다.

이창열 메타넷디지털 대표는 “고객의 디지털 역량과 가치를 높이는 최상의 서비스 파트너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디지털 네이티브 서비스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