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네트웍스는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지역에 바이오 부문 투자를 위한 100% 자회사 TY 바이오 인베스트먼트를 설립 했다. 최근 TY 바이오 인베스트먼트에서 발행한 전환사채 1000만달러를 인수했다. TY 바이오 인베스트먼트는 관계사 메디진이 확보하고 있는 TCR-T세포 치료제, 수지상세포 항암백신과 시너지가 기대되는 기술을 가진 바이오 기업들을 선별해 투자를 진행하면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동양네트웍스는 지난 5월 약 300억원의 투자를 통해 독일 메디진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으며, 아시아 지역 내 제품 개발권 및 상업화에 대한 우선 권리를 확보해 별도의 합작법인(JV)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