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창립 119주년…“금융의 뿌리깊은 나무”

  • 등록 2018-01-04 오후 1:49:49

    수정 2018-05-21 오전 11:18:03

손태승(왼쪽 네번째) 우리은행장이 4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 창립 119주년 기념식’에서 노조위원장, 각 직급별 직원대표와 핸드 프린팅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우리은행은 4일 서울 회현동 본점 강당에서 창립 1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금융의 뿌리 깊은 나무’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손태승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15명의 역대 은행장, 사외이사, 고객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 영상 시청 및 관계자 축사,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각 직급별 직원대표·은행장·노조위원장의 핸드프린팅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손태승 은행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해 디지털, 글로벌 등 금융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금융을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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