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지난 3월 중국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허가를 획득하고, 연간 20만개 규모의 대형 수출계약을 체결한 ‘엘라비에 딥 라인 플러스’의 현지 런칭 세레모니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현지 유통업체인 북경인터림스사를 비롯해 휴온스 엘라비에의 전속모델인 배우 오지은 씨도 함께 나서 마케팅을 전개했다. 휴온스는 국내와 다른 중국시장의 특성에 맞게 지역별, 병원별로 차별화된 접근을 통해 엘라비에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중국 충칭시내 전역에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버스,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엘라비에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중국 미용 시장은 연간 20% 넘게 성장하며 2018년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휴온스는 전사적 마케팅을 통해 매출 극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