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아파트의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 주말 동안 3만 2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송도국제도시 내 핵심 입지인 국제업무단지 3공구 F블록에 있어 풍부한 편의시설과 우수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서 드물게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 2층에 지상 최고 44층, 15개 동 총 25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 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을 전체 물량의 75%로 구성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45만원 수준이다.
권순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송도 국제업무단지의 핵심 입지에 있어 지하철과 상업시설, 학교 등 주요 인프라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떠오르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송도국제도시의 미분양이 빠르게 없어지고 중소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드러나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1차(15블록)와 2차(13-1·14블록)로 나눠 청약을 실시한다. 1차 15블록 청약은 4일 특별공급, 5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8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2차 13-1, 14블록 청약은 11일 특별공급,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에 이어 당첨자 발표 19일, 계약은 25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송도 국제도시에 있는 송도 더샵 갤러리에 조성돼 있다. 1688-7760
| △지난달 31일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에 방문한 고객들이 포스코건설 직원으로부터 모델하우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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