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 딜러이자 벤츠 스프린터 밴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제주 샤인빌 CC에서 프리미엄 캠핑카 ‘유로캠퍼’ 시승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9월 중 출시되는 유로캠퍼는 스프린터 319 차량을 기반으로 완성돼 캠핑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은 물론 일반 도심 주행 및 장거리 운행에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차량 높이는 2350mm로 주차 및 관리의 편의성,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에 부합하는 높은 퀄리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는 1억원 미만이다. 상세한 제원 및 공식 판매 가격은 출시 후 공개된다.
이상호 와이즈오토 대표는 “유로캠퍼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면서도 합리적인 구매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스마트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