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니워커 블랙 셰리 에디션.(사진=디아지오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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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디아지오 코리아는 세계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한정판 제품인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셰리 에디션(Jonnie Walker Black Label Sherry Edition, 조니워커 블랙 셰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조니워커 블랙 셰리 에디션’은 마스터 블렌더 크리스 클라크(Chris Clark)가 기존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을 새롭게 재해석한 한정판 제품으로 기존의 원액과 더불어 셰리 와인을 저장했던 오크통(Sherry Cask)에 숙성한 위스키 원액을 함께 블렌딩해 완성했다.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의 특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달콤한 바닐라 및 신선한 과일향과 함께 다크 초코릿과 커피향의 여운까지 느낄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조니워커 블랙 셰리 에디션은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출시문의가 많았던 제품”이라며 “셰리 오크통 숙성 원액이 주는 달콤함과 풍부한 과일 향이 특징이 위스키 초보자는 물론 마니아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셰리 에디션은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시작으로 9일부터 판매되며 대형 매장 기준 판매가격은 6만2000원(1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