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055550)투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5일 ‘신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일임형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 행사는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본사 1층 영업점에서 열렸다.
임 위원장은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정부와 업계가 합심해 준비해 온 ISA가 출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ISA가 투자자별 최적의 포트폴리오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약단계에서는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진행하고 자산운용 단계에서는 수익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성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ISA 상품에 대한 위험을 낮추고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인 신한 EMA와 1억랩 등의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수익 추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완전 판매 제로’를 위해 운용수수료, 손실 가능성, 환매수수료, 중도해지 시 세제 혜택, 투자성향 감안 상품 안내 등 5대 중점 안내사항을 선정해 시행 중이다. 가입 후에는 7일 내에 해피콜을 실시해 안내사항 고지 등 불완전 판매 여부를 점검한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신한금융투자 ISA 포트폴리오의 장점은 절세와 안정성”이라며 “업계 1위의 리서치 인력 및 각 부서 전문가로 구성된 상품전략우원회에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해 위험을 줄이면서도 절세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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