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TV토론]朴 “세마리 토끼를 잡았다”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중요”
  • 등록 2014-05-16 오후 6:03:44

    수정 2014-05-16 오후 6:22:17

[이데일리 김경원 고재우 기자]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는 16일 임기 중 가장 잘한 것과 관련, “빚을 줄이고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진 것”이며 “빚이 약 20조원 있었는데 현재 3조5000억원을 줄였고 연말까지 7조5000억원 줄어 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5시40분부터 MBN을 통해 생중계된 서울시장 TV토론회에 참석해 “재무적 안정성을 기초로 사회복지 수준을 높였고, 공공임대주택 8만 가구 초과 달성했다”며 “세마리 토끼를 잡았다. 시장이 된다면 2기에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기초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왜 시장이 되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참으로 어려운 시대다. 경제적 위기의 시대에 시민의 삶을 제대로 챙길 수 있는, 시민 곁으로 가서 시민 말 경청하고 공감하면서 기댈 언덕이 되어주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언급한 뒤 “우리 시대 소통과 공감의 능력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현장에 문제도 있고 답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