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지난해 매출 350억 달성

  • 등록 2014-01-22 오후 4:18:28

    수정 2014-01-22 오후 4:18:28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해 매출액 350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듀오는 국내 결혼정보회사 중 유일하게 1999년부터 2013년까지 15년 간 연 매출 16%의 지속적인 성장을 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서는 주요 4개 업체 매출액 기준 점유율 63.2%를 차지했다. 현재 약 1000개의 국내 결혼정보업체 중 가장 많은 회원(2014년 1월 기준, 약 2만9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매출 400억원을 목표로 기업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혜정 듀오 대표는 “듀오의 성공 비결은 체계적인 매칭 시스템과 투명한 경영, 고객만족 서비스에 있다”며 “1995년 창업 당시부터 과학과 감성이 결합한 최적의 결혼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중의 신뢰를 얻은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자료=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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