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욕실 명품 한자리서 본다

아메리칸 스탠다드, 쇼룸 `바스하우스` 리뉴얼 오픈
  • 등록 2011-05-25 오후 5:30:08

    수정 2011-05-25 오후 5:30:0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세계적인 욕실 브랜드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주요 제품을 볼 수 있는 쇼룸이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욕실제품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바스하우스 `IDS존`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아메리칸 스탠다드만의 럭셔리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쇼룸 `Bathaus`(바스하우스)를 25일 리뉴얼 오픈했다.

바스하우스는 IDS존과 INAX존, 바스룸 콜렉션존, 프로페셔날존으로 구성돼 있다.

IDS존에서는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그랜드 럭셔리 컬렉션 IDS(Ideal Design Solution)과 비데일체형 양변기 유로젠(EuroZen) 제품을 볼 수 있고, INAX존에는 아메리칸 스탠다드 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일본 욕실 브랜드 INAX의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INAX 제품은 `최첨단 기술의 국내 최고가 비데 일체형 양변기`라는 별칭을 가진 레지오와 뛰어난 기술력의 새티스 등과 양변기, 세면기, 수전, 욕조가 있다.

▲ 바스하우스 `INAX존`
또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완성도 높은 욕실 컬렉션이 전시된 바스룸 콜렉션존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타운스퀘어`, 기하학적인 선을 이용한 `모멘트`, 욕실의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한 `토닉`,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기하학적인 레이아웃을 강조한 `아카시아`, 제스퍼 모리슨 특유의 절제미가 돋보이는 `액티브+액티바`, 모던한 유러피안 감성의 `컨셉` 등 총 6개의 욕실 컬렉션이 전시돼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프로페셔날존에서는 세면 수전, 욕조 수전, 주방 수전, 세면대 등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인기 수전과 세면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쇼룸 입구에 `AS Club Lounge`를 마련해 인테리어 전문가 그룹이나 소비자가 쇼룸을 방문했을 때 간단한 음료와 상담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경순 아메리칸 스탠다드 코리아 대표는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한국의 욕실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브랜드로 인지도와 구매희망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이번 바스하우스 리뉴얼 오픈을 통해 소비자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세계적인 제품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바스하우스는 강남 삼성동 아메리칸 스탠다드 사옥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문의 : 1588-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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