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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화성동탄2 지구 내 약 18만㎡ 부지에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 의료, 업무, 상업, 문화 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LH와 엠디엠플러스는 연내 리츠 영업인가와 토지 매매 계약 체결 절차를 마무리짓고 오는 2026년 상반기 착공, 2029년 준공 후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31년에는 리츠 주식의 일반공모와 상장을 추진한다.
주식 공모 후에는 일반인도 헬스케어 리츠 주식을 소유하거나 이익을 배당받을 수 있게 된다.
김재경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타운 사업 모델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정부 정책에 발맞춰 2·3기 신도시 등에도 후속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