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머신러닝 및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국내외 웹 네이티브 광고산업을 선도해 온 Dable(이하 데이블)은 앱 DSP(Demand Side Platform) 솔루션 ‘wheres.ai(이하 웨어즈에이아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데이블이 선보인 ‘웨어즈에이아이’는 야놀자와 공동개발한 앱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이다. 데이블 및 파트너사를 통해 직접 확보한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연계해 최적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축적된 유저 행동패턴 데이터와 실시간 행동 및 검색 데이터 등을 데이블의 독보적인 머신러닝 예측 모델로 분석해 광고주의 앱 마케팅 성과를 높여준다.
데이블은 야놀자 플랫폼에서 축적한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상품 및 카테고리와 마케팅 요소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왔다. 지난해 4분기부터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웨얼즈에이아이 클로즈 베타 버전을 테스트해왔으며, 6개월간의 기간 동안 광고주와 고객 모두에 효율적인 구매·매출을 제공하는 성과를 도출해낸 바 있다.
백승국 데이블 공동대표는 “웨어즈에이아이는 각 개인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이용자의 여행 준비와 여정을 보다 정교하게 이해하고, 광고주의 콘텐츠와 상품을 정교하게 노출해 전환 성과를 극대화하는 최고의 마케팅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데이블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광고주와 앱 유저 모두가 추구하는 최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블은 웨어즈에이아이 출시를 기념해 데이블의 마케팅 전문가와 앱 마케팅 및 최적화 무료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