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2분기 영업이익 866억원…전년比 69% 감소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매출 감소
가상자산 시세 회복으로 당기순익 흑자전환
  • 등록 2023-08-25 오후 6:54:11

    수정 2023-08-25 오후 7:11:39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블록체인·핀테크 전문업체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023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66억원으로, 전년 동기(2781억원) 대비 68.9%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86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3581억원)과 비교해 47.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008억원으로 전년 동기 378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 했다.

매출 감소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보유한 가상자산 시세가 전년 대비 회복하면서, 평가금액이 상승해 흑자전환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앞으로 펼쳐질 웹3 시대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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