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전자상거래 기반 생활문화 기업인
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는 위즈위드(WIZWID) 사업부가 MO$T(Most Organized Smart-shopping Trip, 모두를 위한 스마트 쇼핑 트립)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30일 밝혔다.
MOST 서비스는 고객들이 해외 현지 가격으로 국내에서 해외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해외 브랜드 50여개와 파트너십 등을 체결하고 판매대행 지원 및 고객에게 현지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게 장점이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해외의 인기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해 주고 해외 상품 가격대와 동일한 가격에 판매를 할 수 있어 직구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해외 브랜드를 위즈위드에 요청하면 회사는 브랜드 검토 후 브랜드 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소비자들은 해외 브랜드 상품 구매를 위해 구매대행 등을 이용하고 비싼 서비스 비용을 추가로 지불했지만 앞으로 위즈위드를 통해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가 안착할 경우 회사 매출이 약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매출상승 및 이익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