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킨텍스 역세권 ‘라몬테 이탈리아노’ 분양

  • 등록 2018-12-28 오후 3:31:38

    수정 2018-12-28 오후 3:33:07

(사진=라몬테 이탈리아노)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지난 27일 GTX사업 운정-삼성 구간 A노선의 착공식을 시작으로 GTX-A노선의 2023년 개통(예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파주 운정과 일산 킨텍스, 대곡, 연신내 등 GTX-A노선이 지나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TX 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동탄까지 총 길이 83.1㎞, 10개 역으로 건설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일산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52분에서 14분으로 단축되며, 일산에서 삼성동까지도 80분에서 17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이런 호재에 발맞춰 GTX 킨텍스역 인근 ‘라몬테 이탈리아노’ 상업시설이 분양된다. KB부동산신탁이 신탁업무를 맡고 (주)동아토건이 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5층 총 89실의 규모로 건설된다.

‘라몬테 이탈리아노’에는 병행 직수입을 통해 60여 개 명품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1층 한류천 카페거리, 2층 글로벌 골프브랜드존, 3층 명품관, 4층 뷰티, 성형, 피부관리숍, 5층 루프탑 테라스형 레스토랑 등 집객력과 구매력을 높이는 최적의 MD로 구성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CJ문화콘텐츠단지(가칭)와 인접하고 일산테크노밸리(확정)를 비롯해 고양방송영상밸리(확정)와 장항스마트시티(확정)가 반경 1.8km 내 위치해 있다.

‘라몬테 이탈리아노’ 관계자는 “킨텍스 방문객 연간 500만여 명, 일산테크노밸리 고용인원 1만8000여 명, 고양스마트시티(행복주택) 1만2500여 가구, 방송영상밸리 관련종사자 상주인원 1만여 명, 아울러 CJ문화콘텐츠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600만여 명의 관광수요까지 최고의 배후입지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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