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인트론바이오가 인도네시아 코니멕스에 인체용 분자진단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분자진단 해외 시장 개척 파트너인 씨티씨바이오를 통해 인체용 분자진단 제품을 공급한다. 계약 규모는 향후 2년간 300만달러 수준이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전무이사는 “이번 계약은 인트론바이오 분자진단 사업의 첫 번째 해외 진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도네시아의 분자진단 시장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향후 국가적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까지 사업 확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