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왼쪽 다섯번째) 농협중앙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열린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지자체장들과 특산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2003년부터 매년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장·군수님께 전국 220만 농업인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 “'함께하는 100년 농촌'이라는 비전을 구현해 '사람이 찾는 농촌', '일이 풍부한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이 되도록 농협의 조직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지자체장님들이 지금처럼 지지와 응원을 보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