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육아복합센터 2025년 개소…계획보다 2년 지연

  • 등록 2023-09-08 오후 4:44:53

    수정 2023-09-08 오후 4:44:53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공공산후조리원과 유아 실내 놀이터 등을 갖춘 인천시 혁신육아복합센터가 2025년 부평구에서 문을 연다. 애초 계획했던 것보다 2년 5개월 지연됐다.

인천시 혁신육아복합센터 조감도. (자료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8일 부평구 부평동에서 혁신육아복합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센터는 연면적 9538㎡이고 아이사랑 누리센터와 공공산후조리원 등 2개 동으로 구성된다. 338억원을 투입해 2025년 3월 준공하고 5월 개소한다.

아이사랑 누리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 놀이터와 체험공간, 가족 물놀이 체험장, 유아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14개), 휴식공간, 프로그램 공간으로 조성된다. 실외에는 지형을 연계한 숲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된다.

앞서 인천시는 2019년 12월 혁신육아복합센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2022년 말 개소를 목표로 2021년 초 착공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설계용역 결과가 늦게 나와 착공은 2년 8개월 정도 지연됐고 개관은 2년 5개월 미뤄지게 됐다.

시 관계자는 “혁신육아복합센터는 공공보육 친화 다기능 서비스 센터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한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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