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외국기업협회,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맞손’

신한은행, 외국거래 자문은행으로 활동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기업금융 서비스 지원
  • 등록 2022-05-13 오후 1:58:43

    수정 2022-05-13 오후 1:58:43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신한은행은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촉진하고자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최익성 부행장(왼쪽 세번째)과 한국외국기업협회 서영훈 회장(왼쪽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한국외국기업협회는 외국인투자기업을 대표하는 민간경제단체로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외국인투자기업과 정부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기업금융 서비스 지원 △국내ㆍ외 투자 관련 정기 세미나 및 IR 공동 개최 △상호간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고객 유치 등 금융 솔루션 제공과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20개국 165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외환 투자 관련 종합 금융 서비스를 인정받아 한국외국기업협회의 외국거래 자문은행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와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종합 기업금융 솔루션 제공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에 꼭 필요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고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