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3분기 영업익 2641억...전년比 1.7%증가 (상보)

  • 등록 2013-11-07 오후 3:02:37

    수정 2013-11-07 오후 3:02:37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GS(078930)는 3분기 영업이익이 2641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조5464억원, 251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0.1%, 11.0% 증가했다.

전분기인 2분기와 비교해서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였다. 매출액은 15.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3.1%, 385.7% 늘었다.

GS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가장 큰 원인은 GS칼텍스의 실적 개선 때문”이라며 “2분기 적자였던 정유부문의 실적이 흑자 전환하고, 석유화학 및 윤활유 부문의 실적도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3분기에 매출액 11조7842억원, 영업이익 3489억원, 순이익 3341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272.0%, 순이익은 흑자전환하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사업부문별로 정유부문은 영업이익 852억원으로 저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액도 9조6310억원 2.1% 늘었다.

석유화학부문도 전분기 대비 16.4% 증가한 20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윤활유 부문의 영업이익도 582억원으로 12.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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