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작가 재조명展 '이만익-별을 그리는 마음' 개최

9월 2일~내년 2월 5일
故이만익 작가 작고 10주기
  • 등록 2022-08-29 오후 2:54:35

    수정 2022-08-29 오후 2:54:35

故 이만익, One World (36x57.5cm, 종이위에 수채).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故 이만익 작가 작고 10주기를 맞아 ‘작가 재조명展 이만익-별을 그리는 마음’이 9월 2일부터 내년 2월 5일 까지 소마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잘 다뤄지지 않은 작가를 다시 한 번 조명하는 취지로 올해는 한국 서양화의 거장 故 이만익 작가의 전시를 기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부, 2부, 아카이브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작가의 생애와 성장, 변혁을 다루고 2부에서 작가의 특징인 설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카이브실에서는 드로잉과 스케치, 기타 사진, 도서 등의 자료와 작가가 1988년 서울올림픽 미술감독을 역임하며 제작했던 다양한 자료들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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