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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서부지역 기초자치단체 7곳이 관광 활성화 공동사업을 벌인다.
안산시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회장 윤화섭 안산시장)는 올 하반기부터 경기서부7길(둘레길)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적지를 연계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자체마다 개최하는 각종 대표축제 현장에서 경기서부권 관광정보를 소개하는 공동홍보관을 운영하고 김포·제주공항 대형 스크린 광고를 통해 7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 행사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7개 도시가 경기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여러 사업을 추진한다”며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