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과학관은 단계별 과학미션과 함께하는 ‘랜선 스페이스 미션 캠프’를 연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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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행성의 차이, 생명이 살 수 있는 행성의 조건 등 우주 탐사 단계별 주요 이슈와 상식을 소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토크쇼도 진행된다.
전체 미션을 모두 완수하고, 5회차 최종 미션 과제인 ‘행성 착륙선 제작’에서 창의성 등이 돋보인 30명 내외 참가자는 어린이과학관의 랜선 스페이스 프론티어 회원으로 선정하고, 내년 과학관 1년 무료 입장권과 특별 천문우주 프로그램 초청 혜택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일반인들도 회차 별 영상 공개 이후 별도의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현수 어린이과학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과학관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룡, 로봇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