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오페라 ‘에르나니’는 제작비 등의 문제로 1994년 국내 초연 후 27년 동안 국내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작품이다.
이번에 공연을 준비하는 라벨라오페라단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 제반 비용을 마련하는 방법을 택했다.
펀딩은 10만원부터 23만원까지 가능하다.
리워드는 오페라 ‘에르나니’ 공연 티켓과 프로그램북, 엽서, 포스터, 책갈피, 스페셜 굿즈, 오페라 미리보기 초대권 등으로 구성됐다.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벨라오페라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페라 ‘에르나니’는 오는 11월 28~ 29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관람료는 3만~ 1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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