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마친 대전 만인산푸른학습원, 학생 산림교육의 메카로

대전 25개 중학교, 연인원 2만명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7-03-20 오전 11:28:00

    수정 2017-03-20 오전 11:28:00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지역 중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시는 만인산푸른학습원이 2년간에 걸친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21일부터 지역 25개 중학교, 연인원 2만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1996년 건립된 만인산학습원은 시설이 낡고 노후돼 재해방지와 이용자 안전을 위해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2015년부터 시민휴양과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재정비했다.

16개의 숙소는 4인실에서 20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로 조성됐으며, 이용객을 위한 편리성이 향상됐고, 복도와 객실에 천연목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시민은 오는 6월부터 온라인을 통한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며,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자연탐사, 목재체험 교실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동한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수요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산림환경교육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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