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이종남 전문가, ‘한전기술 4.74%↑’ 재기 발판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50일째, 코스피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7P 상승한 2086.53P로 장을 마감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다소 약해짐에 따라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등락 보이며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기관과 외국인에 매수에 나서며 상승으로 장을 마무리 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2% 전후의 고른 수익을 기록하며 모처럼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송원산업(004430)이 오늘도 3.06%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이 10%에 근접했다. 한편 신세계 하락으로 타격을 입었던 이종남 전문가는 신규 편입한 한전기술(052690) 4.74% 수익실현으로 당일 2.57%의 수익을 기록,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기존 보유주 송원산업의 꾸준한 상승으로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2위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은 전일 편입한 쌍용정보통신(010280) 3.26%, STX조선해양 0.42%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 역시 중국원양자원 7.08% 상승에 힘입어 3위로 상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대웅 전문가는 하츠 2.67%를 비롯 전일에 이어 오늘도 전 보유주가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수익을 기록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신한지주, 대우건설 등으로 수익을 소폭 끌어올렸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가 젬백스(082270) 상한가를 비롯 효성, 한세실업이 동반 상승하며 당일 3.18%의 수익을 챙겼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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