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남해군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지난 4월 20일과 5월 11일 각각 화이자 백신 1, 2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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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에 따르면 돌파감염은 백신별 권장 횟수(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2회, 얀센 1회)를 채우고 14일이 지난 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를 뜻한다.
때문에 각 백신의 예방 효과(화이자 95%, 아스트라제네카 62%, 얀센 66%)와 델타 변이 확산을 감안하면 돌파감염 사례는 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돌파감염은 드물게 발생하며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을 예방하고 추가 전파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지속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